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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OC법률보조협회 '더 많은 한인들에게 다양한 워크샵 기회'

"더 많은 한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요." 샌타애나의 오렌지카운티 법률보조협회가 최근 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잇따라 마련하고 있다. OC법률보조협회는 지난 달부터 어바인시와 연계 무료상담 수혜 대상 자격을 확대했다. 어바인시와 연계해 수혜 자격이 부여되는 저소득층 기준을 완화한 것이다. 〈본지 4일자 OC섹션 3면> OC법률보조협회의 자원봉사자 하워드 김씨에 따르면 수혜 대상 확대 한국어 핫라인 상담전화 운용에 관한 본지 보도가 있었던 지난 4일 이후 30건이 넘는 한인들의 상담전화가 쇄도하는 등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씨는 "한국어 핫라인에 메시지를 녹음하면 담당자가 곧 연락한다"며 "최근 수요가 늘어 주 2회였던 자원봉사 횟수를 3회로 늘렸다"고 말했다. OC법률보조협회는 다음 달 29일과 12월3일 '의료서비스와 소액청구 소송' '세금 문제'를 주제로 한 워크샵을 각각 개최하기로 했다. 어바인 원스톱센터(125 Technology Way #200)에서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두 워크샵은 무료법률 상담과 달리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새라 이 변호사가 강사를 맡는다.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어 전화 서비스 (714-489-2796)를 이용하여 자격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2009-09-28

[OC] OC법률보조협회 '무료 법률상담' 문턱 낮춘다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기관들이 상담 대상자 기준을 완화하거나 무료 상담 행사를 마련하는 등 최근 잇따라 문턱을 낮추고 있다. OC법률보조협회는 최근 어바인시와 연계 무료 법률 상담 적용 대상자의 소득 기준 조건을 완화했다. 협회에서 활동중인 새라 이 변호사는 "상담 대상 확대에 따라 카운티정부가 지정한 저소득층에 속하지 않더라도 협회가 정한 소정의 자격을 갖추면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한인들에게 상담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OC법률보조협회는 파산법 은행차압 부채 컬렉션 가정법 주거지 퇴거 방지 등에 관해 상담을 해주며 각 상담사례의 성격과 상담자의 처지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에는 핫라인 전화상담 및 워크샵 온라인 법원양식 법률서류 작성 및 변호 혜택에 이르는 구체적 법률 서비스등이 포함된다. 무료 법률 상담은 어바인 주민들에 한하며 60세 이상의 영주권 시민권자 노인은 소득에 관계없이 법률 자문을 구할 수 있다.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어 전화(714-489-2796)를 이용하여 자격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한편 아태법률센터 OC지부는 모기지 연체 문제를 안고 있는 주택 소유주들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10일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매달 1회씩 총 4차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차압 위기에 몰렸거나 약탈적 융자 차압구제를 빙자한 사기 피해를 입은 주택소유주들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두번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가든그로브의 OC지부 사무실(12900 Garden Grove Blvd #220)에서 열리는 법률상담 행사엔 수잔나 김 밥 카우 플로렌스 유 변호사가 나와 각각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위해선 미리 전화예약(714-530-9155)을 해야 한다. 우승윤 기자

200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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